울산 북구보건소, 모기·진드기 기피제 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2일부터 보건소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과 양말, 모자 등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배부는 보건소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령하면 되며, 보유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배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2일부터 보건소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돼 있다.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인식제고가 매우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과 양말, 모자 등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배부는 보건소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령하면 되며, 보유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배부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위기감 고조…'국정 쇄신·尹韓 화합' 요구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민주 "'김건희 특검' 與와 협의 열려있어…특별감찰관 죽은 카드" | 연합뉴스
- [美대선 D-2] "트럼프, 복수집착" vs "해리스되면 미국 대공황"(종합) | 연합뉴스
- 해리스 "한국 이미 상당한 분담금 기여…철통방어 공약 재확인" | 연합뉴스
- 우크라 "북한군 60㎜ 박격포·야간투시경 무장…7천명 집결" | 연합뉴스
- 본과 4학년도 대부분 휴학할 듯…내년 의사 공급 어떡하나 | 연합뉴스
- 앞뒤 안맞는 고려아연…'상장폐지 가능성'도 신고서 허위기재 의혹 | 연합뉴스
- 尹, 내일 시정연설 불참…與 "정쟁 우려한 것" 野 "국민 무시" | 연합뉴스
- '명태균 의혹' 핵심 김영선 검찰 출석 "대가성 공천 나와 무관" | 연합뉴스
- 박장범 KBS 사장후보 인사청문안 접수…재산 23억원 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