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동인천역 북광장 전체에 대한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노숙·주취자들의 음주, 흡연, 사건·사고, 노상방뇨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및 보드판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동인천역 북광장 전체에 대한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노숙·주취자들의 음주, 흡연, 사건·사고, 노상방뇨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및 보드판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중간 설문조사 결과 9일 현재 1천 996명 중 90%인 1천 788명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 및 투표가 종료되는 14일 이후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금연·금주구역 지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되면 내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광장 내에서 흡연·음주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금연·금주구역에 대한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북광장 주취자에 대한 단속 및 알코올 중독 상담을 매주 1회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개선 효과는 미약했다"며 "이번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계기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구속심사에 특검 검사 10명 투입…PPT 178장 '릴레이 설명' | 연합뉴스
- 기록적 폭염에 온열질환자 하루 200명 넘어…누적 1천200명 돌파 | 연합뉴스
- 특검 "김건희 집사게이트 수사…오너리스크 대기업 수수의혹"(종합) | 연합뉴스
-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11∼13일 방북…김정은 방러 논의할 듯 | 연합뉴스
- '채상병 외압' 뒷선 있던 김태효 전면에…특검 '핵심 피의자' | 연합뉴스
- 이진숙, 국무회의 배석 제외에 "아쉽다"…사퇴 요구는 일축 | 연합뉴스
- '외압폭로' 안미현, '검찰개혁' 임은정 비판…"정치독립이 개혁" | 연합뉴스
- 與 "흠집내기"·국힘 "의혹투성"…청문정국 앞두고 공방 가열 | 연합뉴스
- 정부, 트럼프 방위비 압박에 "발효된 분담금 협정 준수" | 연합뉴스
- 독점 갇힌 재보험·땅짚고 헤엄친 코리안리…경종 울린 대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