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0만 인천 서구, 급증하는 행정 수요 대응…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보도자료 원문 2023. 6. 12.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서 인구 60만을 돌파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진행 중인 '서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진단기관이 약점으로 분석한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구 60만을 돌파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진행 중인 '서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서구는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 중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여러 비교 분석과 부서별 심층 면접 조사를 통해 도출한 기능분석 결과, 행정지구 조직개편안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감축 분야 ▲신규 수요 및 현장서비스 분야 ▲기능분석을 통한 기구 통·폐합 등 정비안 ▲본청과 검단출장소 간 기능 조정안 ▲보건소 기능 재 개편안 등 정부의 인력 동결 기조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향에 중심을 두고 개편안을 제시했다.

구는 진단기관이 약점으로 분석한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측면과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면밀히 살펴 이번 조직개편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