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목숨 건 기도의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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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횃불을 들자! 오직기도! 300명 기도의 용사가 되자."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산하에 부산기도단(단장 김창영 목사)과 기독교봉사단(단장 오순곤 장로)이 있다.
통성합심기도는 박원규 장로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와 부산발전을 위해, 조은선 목사가 정부와 애국단체를 위해, 이충길 장로는 부자연, 동현교회, 기독교봉사단, 부산기도단을 위해 각각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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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횃불을 들자! 오직기도! 300명 기도의 용사가 되자.”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산하에 부산기도단(단장 김창영 목사)과 기독교봉사단(단장 오순곤 장로)이 있다. 부산기도단은 지난 9일 부산 연제구 동현교회(허 은 목사)에서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신승달 목사(서기) 인도로 이우성 장로(상임고문)의 대표기도에 이어 강석정 목사(자문위원)가 ‘자유는 생명(요8:3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기도하면서 행함이 있고, 행하면서 기도하자”며 “영적인 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통성합심기도는 박원규 장로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와 부산발전을 위해, 조은선 목사가 정부와 애국단체를 위해, 이충길 장로는 부자연, 동현교회, 기독교봉사단, 부산기도단을 위해 각각 기도드렸다. 신창수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동현교회 허 은 목사는 “저희교회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라사랑을 위해 기도하시는 교계 어르신을 잘 섬기고 함께 하겠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부산기도단장 김창영 목사는 지난달 30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국 500여 명, 일본, 동남아, 호주, 미국, 남미, 러시아 등 전 세계 8000여 명에게 포스터 및 SNS로 홍보, 지하철 및 공공기관 게시판에 홍보물 부착 등 국내외 활동사항을 서면보고했다. 김 목사는 “2030 엑스포 유치 홍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라며 “2030 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돼 이 단체가 계속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기도단과 기독교봉사단은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 기도와 행동으로 섬기는 유일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부산기도단은 교단별 총회, 노회에 300명 기도용사 참여와 ‘123(1일 2번 3분 이상 기도)운동을 부탁하는 공문을 보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에게는 정기 기도회에 격려사를 부탁했다.
기독교봉사단(단장 오순곤 장로)은 오는 19일 ‘2023 부산 엑스포’ 유치와 기독교봉사단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 홍보투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교계지도자들과 함께 서울시민과 외국인관광객 특히 국회 대상으로 홍보한다.
부산기도단장 김창영 목사는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를 대신해 말씀을 전한 강석정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부산=글 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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