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로운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첫 자치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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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로운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첫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시내 곳곳에 한옥마을을 10곳 이상 새로 조성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공모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신규택지조성형'은 1만㎡ 이상 규모가 권장되고, 훼손된 개발제한구역 등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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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로운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첫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시내 곳곳에 한옥마을을 10곳 이상 새로 조성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공모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규택지조성형'은 1만㎡ 이상 규모가 권장되고, 훼손된 개발제한구역 등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수립(변경)형'은 계획 수립·변경으로 5000㎡ 이상의 기존 주택지를 개발하고, '한옥마을 사업형'은 10호 이상의 한옥을 새로 지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규모가 작아 민간 등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 대상지 선정 적정성 ▲ 사업계획 타당성 ▲ 사업추진계획 ▲ 기대효과 등을 평가한다. 기존에 한옥이 없는 지역에는 가산점을 준다.
이번 공모를 위해 시는 2일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후 이달 23일까지 사전 질의와 의향서를 접수하고, 공모는 7월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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