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통한의 무승부' 표정 굳은 안익수 감독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

윤효용 기자 2023. 6.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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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FC서울 감독이 통한의 무승부에 말을 잇지 못했다.

11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에서 서울이 포항과 1-1로 비겼다.

포항이 승점 31점으로 2위, 서울이 승점 2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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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FC서울).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통한의 무승부에 말을 잇지 못했다.


11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에서 서울이 포항과 1-1로 비겼다.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포항이 승점 31점으로 2위, 서울이 승점 2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전반전 37분 황의조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포항은 후반전에 총 공세에 나섰고, 후반 추가시간 하창래의 헤더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 감독은 후반전에 이태석을 빼고 임상협을 사이드백으로 내렸다. 이에 대해 "진야가 부상 중이라 대체자원이 없다. 그런 차원에서 대처를 했다"고 말했다.


경기를 리드하다가 실점을 내준 부분에 대해서는 "리뷰를 해보겠다"고 짧게 답했다.


마지막 홈경기가 될 수 있는 황의조의 환상 골에 대해서는 "축하할 일이긴 하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했다.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리뷰를 하고, 찾아보겠다"는 말만 남겼다.


사진= 서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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