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배우고 얻어간 게 많았던 경기” [LCK]

차종관 2023. 6. 11.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배우고 얻어간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배우고 얻어간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총평했다.

스프링보다 팀의 완성도가 올라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선수를 누구를 쓰던, 결과로 증명하는 거라 생각한다"며 "스프링 때 부족했던 것들을 채울 수 있는 선수들로 엔트리를 뽑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RX '크로코' 김동범과 김목경 감독.   사진=차종관 기자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배우고 얻어간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DRX가 디플러스 기아(디플 기아)에게 패배한 것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DRX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디플 기아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서 김목경 DRX 감독은 “첫 번째 경기에서 ‘사이온’ 정글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경기에 밴픽을 수정해서 가보자 했을 때 경기가 잘 됐다”면서도 “세 번째 경기는 사실 이겼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배우고 얻어간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총평했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두 명의 신인 선수를 기용했다. 스프링보다 팀의 완성도가 올라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선수를 누구를 쓰던, 결과로 증명하는 거라 생각한다”며 “스프링 때 부족했던 것들을 채울 수 있는 선수들로 엔트리를 뽑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결과가 아쉽지만 경기력이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걸 보여준 것만큼은 그래도 소득이라면 소득”이라며 “선수들이 여유를 가지지 않고 당장 앞에 있는 경기 전부를 이길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코’ 김동범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세트 17연패를 끊었다. 그는 “이렇게 많이 져본 것도 처음”이라면서도 “앞으로도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것이다. 결국 우리가 서머 시즌에는 롤드컵을 경쟁할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각오를 밝혔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