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인천전 환상골' 황의조에 안익수 감독 "서울 온 뒤로 항상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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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안익수 감독이 서울에서 보여준 황의조의 언행을 칭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포레스트에서 서울로 단기 임대를 온 황의조는 오는 6월 30일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경기 전 만난 안익수 감독는 "황의조가 멋진 득점을 오랜만에 했다. 그러나 팀에 온 뒤로 그의 언행은 항상 멋졌다. 그 멋짐이 골이 되는데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의조다운 모습으로 서울 발전에 기여한 건 정말 멋졌고, 앞으로도 멋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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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서울에서 보여준 황의조의 언행을 칭찬했다.
11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포항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가 열린다. 포항이 현재 승점 30(8승 6무 3패)으로 2위에, 서울은 승점 28(8승 4무 5패)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서울은 황의조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포레스트에서 서울로 단기 임대를 온 황의조는 오는 6월 30일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황의조는 지난 인천전에서 멋진 감아차기 골로 3호골를 넣으면서 부활 조짐을 보였다. 이별이 다가오는 상황에 황의조의 컨디션이 올라오는 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안익수 감독는 "황의조가 멋진 득점을 오랜만에 했다. 그러나 팀에 온 뒤로 그의 언행은 항상 멋졌다. 그 멋짐이 골이 되는데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의조다운 모습으로 서울 발전에 기여한 건 정말 멋졌고, 앞으로도 멋질 것이다"고 말했다.
헤어지는 뉘앙스를 풍긴 안 감독이다. 황의조의 거취에 대해 묻자, "경기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 팬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 보다 어떻게 다가갈 거냐가 생각하는 게 더 프로페셔널 할 거라 생각한다"며 답을 피했다.
황의조가 떠날 경우 대안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고 짧게 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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