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항저우AG 태극마크 달 5인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새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5인이 결정됐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에 출전할 5인 로스터가 확정됐다.
파견후보자 명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진행된 3일간의 온라인 비공개 평가회 지표와 최근 각종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했다고 크래프톤 측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식 사전 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참가
가슴에 태극마크를 새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5인이 결정됐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에 출전할 5인 로스터가 확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발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국내 펍지 모바일 프로 대회에 참가 중인 게임단에서 1~2인이 차출됐다. 먼저 지난 프로 대회 우승팀 덕산 e스포츠의 ‘비니’ 권순빈을 비롯해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투제트) 5명이 국가대표 자격을 얻고 대륙으로 향한다.
국가대표는 지난 5월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정한 파견후보자 명단에 대해 10일 간의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확정됐다. 파견후보자 명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진행된 3일간의 온라인 비공개 평가회 지표와 최근 각종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했다고 크래프톤 측은 설명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오더, 사격 실력, 리더십, 보조 무기 활용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지닌 선수가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의 지휘봉은 윤상훈 감독이 쥔다. 2019년 선수로 데뷔한 윤 감독은 2020년 코치로 전향했으며 이후 디에스 게이밍 소속으로 총 3번의 프로 대회 우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농심 레드포스의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리는 공식 사전 대회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 참가한다. 총 44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의 성적에 따라 각국의 아시안 게임 그룹 배정이 결정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중국 마카오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및 공식 틱톡에서 중계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층에서 떨어진 쪽지엔 “살려주세요”…무슨 일이
- 김기현 “제 아들은 누구 아들처럼 도박·성매매 안 해”…이재명에 맞불
- 놀이터 흔들의자 철제 기둥 뽑혀…10대 남학생 사망
- 20분동안 ‘덜덜’… 33명 탄 롯데월드 놀이기구 멈춰
- 도박하다 체포 외국인 10명 경찰 지구대서 집단 도주
- 채팅앱에서 만난 13세에 성매매 시도한 대학병원 의사
- 배설물에 뜯어 먹힌 사체까지…반려동물 방치 3명 검거
- “대한민국!” 뜨거웠던 광화문의 아침… 尹 “잘 싸웠다”
- 자유로 뛰어든 치매노인 뺑소니 참극…마네킹 아니었다
- ‘오징어(국내산) 76%’ 젓갈의 배신…그냥 중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