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워터,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남자부 우승…5m50

배중현 2023. 6. 11.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남자부 수상자들의 모습. 대한육상연맹 제공


미국의 잭 맥워터가 가장 높게 날아올랐다.

맥워터는 10일 부산시 광안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남자부에서 5m50을 기록, 대회 우승과 함께 우승 상금 3000달러(388만원)를 차지했다.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맥워터는 경기 후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다음 주 폴란드 대회 그리고 7월 미국 유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더욱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부 2위는 5m40을 넘는 지난 대회 챔피언 일본의 싱고 사와, 3위는 5m40을 기록했으나 시기 차에 뒤진 태국의 카신폽 촘차나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윤대욱(예천군청)은 5m20으로 6위.

여자부에서는 미국의 소피 거터머스가 4m40으로 대회 우승과 함께 우승 상금 3000달러를 받았다. 2위는 4m30을 기록한 일본의 미사키 모로타, 3위는 4m10를 넘은 태국의 차야니사 촘추엔데가 각각 차지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