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웨스트햄 떠나고파' 라이스, 아스널과 협상 가속화?

허인회 기자 2023. 6. 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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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유나이티드)는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미래를 정하고 싶어한다.

유럽축구 소식에 밝은 미국 'CBS'의 벤 제이콥스 기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스는 더 이상 웨스트햄에 머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전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미드필더 라이스를 오래 주시했다.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라이스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공격 전개 등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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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스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유나이티드)는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미래를 정하고 싶어한다.


유럽축구 소식에 밝은 미국 'CBS'의 벤 제이콥스 기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스는 더 이상 웨스트햄에 머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전했다. 아스널 이적을 우선순위에 두고 거취를 정리하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하다는 설명이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미드필더 라이스를 오래 주시했다. 라이스는 특히 수비력이 월등하며 패스 능력도 수준급이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라이스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공격 전개 등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적료다. 아스널은 무려 9,200만 파운드(약 1,497억 원)를 준비했지만 웨스트햄은 1억 파운드 이상을 바라는 것으로 전해진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선수에게 1억 파운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다만 라이스의 아스널 이적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작용한다면 두 구단이 비교적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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