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故문빈에 "축하해"…유닛 데뷔 1000일 축하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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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고(故) 문빈의 유닛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며 그리움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10일 승관은 "데뷔 1000일 축하해. 명반 앨범 쭈욱 듣고 올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故문빈과 절친한 사이였던 승관은 그의 유닛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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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세븐틴 승관이 고(故) 문빈의 유닛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며 그리움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10일 승관은 "데뷔 1000일 축하해. 명반 앨범 쭈욱 듣고 올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의 데뷔 앨범 'IN-OUT'이 담겼다. 故문빈과 절친한 사이였던 승관은 그의 유닛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승관은 故문빈의 비보 이후 "거기선 그냥 아무나 돼, 모든 책임감 부담감 죄책감 다 내려놓고 좋아하는 거 맘껏 하면서 나 기다려주라. 난 다 머금으며 살아가려고 이 추억이 조금이라도 흐릿해지지 않게 너의 사람들 챙기면서 같이 맘껏 추억하면서 살 거야"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너를 사랑해 줬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머금은 추억들을 널리 퍼트릴게 그때마다 또 흐뭇하게 웃으면서 바라봐 주라. 부탁하고 싶은 거 있으면 꿈에 나와주고 다음 생에도 무조건 내 친구다 올라가서 보자! 보자마자 진짜 꽉 안아줄게 많이 사랑한다 빈아 고생했다"며 그를 기억했다.
또 故문빈 49재였던 지난 6일에는 손편지를 통해 "요즘은 어때. 먹고 싶은 거 없냐. 난 너랑 맥주를 그렇게 마시고 싶다. 너도 그렇지? 분명히 그리울 거야 짜슥. 난 많이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감정이기를 바랐는데. 그건 아닌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웅이도 그러더라. 너 없이 괜찮게 살아갈 바엔, 덜 괜찮은 채로 사는 게 나은 것 같다고. 그 말엔 조금 동의한다. 너가 좀 이해해 줘라. 난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다. 너한테 이해를 바라고 있네. 내가 겨우 이 정도다. 나를 빛내줬던 너가 없다는 게 조금 무서워"라며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됐던 문빈의 추모공간은 7일부터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국청사로 옮겨졌다.
사진=승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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