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안테나 주식에 약 32억 원 썼다… 2대 주주 등극
정진영 2023. 6. 10. 16:35
유희열이 안테나 2대 주주로 복귀했다.지난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자신의 지분을 전부 넘긴 이후 약 2년 만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희열 안테나 대표는 전날 회사의 지분 21.37%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2억 원이다.
이날 이후 안테나의 지분 100%를 갖고 있던 카카오엔터의 보유 주식은 57.93%(7553주)로 감소했다. 같은 날 안테나의 주식 20.7%는 제3자에게 넘어갔다. 이로써 유희열은 안테나의 2대 주주가 됐다.
유희열은 지난 1997년 토이 뮤직을 설립했다. 이후 회사는 안테나로 변경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희열 안테나 대표는 전날 회사의 지분 21.37%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2억 원이다.
이날 이후 안테나의 지분 100%를 갖고 있던 카카오엔터의 보유 주식은 57.93%(7553주)로 감소했다. 같은 날 안테나의 주식 20.7%는 제3자에게 넘어갔다. 이로써 유희열은 안테나의 2대 주주가 됐다.
유희열은 지난 1997년 토이 뮤직을 설립했다. 이후 회사는 안테나로 변경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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