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53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실천…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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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이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가톨릭사랑 평화의 집에서 53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초록이 짙어진 6월의 두 번째 목요일, 나눔모임은 쪽방촌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나눔하기 위해 방문했다.
주방에는 신곡 '모래알갱이' 노래가 울려 펴졌고, 팬클럽 회원들은 여러 가지 반찬 재료를 준비해서 포장하여 어깨에 둘러메고 각조 별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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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가톨릭사랑 평화의 집에서 53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초록이 짙어진 6월의 두 번째 목요일, 나눔모임은 쪽방촌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나눔하기 위해 방문했다.
주방에는 신곡 '모래알갱이' 노래가 울려 펴졌고, 팬클럽 회원들은 여러 가지 반찬 재료를 준비해서 포장하여 어깨에 둘러메고 각조 별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더불어 한 회원이 '모래알갱이' 음원 사진까지 예쁘게 스티커로 만들어 붙인 물티슈를 200개 나눔해 도시락이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도시락 봉사 비용은 150만 원이었으며, 이를 통해 총 누적 금액은 5,850만 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5일 평화의집 700만 원(누적기부금 2,021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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