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루마니아→프랑스' 이다영, 명문 볼레로 입단…주전 경쟁 불가피

박윤서 기자 2023. 6.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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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영(27)이 여자프로배구 프랑스리그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프랑스 명문 구단 볼레로는 10일(한국시간) "179㎝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 이다영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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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영(27)이 여자프로배구 프랑스리그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프랑스 명문 구단 볼레로는 10일(한국시간) "179㎝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 이다영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

이다영은 2021-2022시즌 그리스 A1리그 PAOK에서 활약하며 해외 리그에서 뛰기 시작했고, 이듬해 루마니아 프로배구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했다.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부진했던 이다영은 볼레로에서 러시아 출신 빅토리아 코브사르와 주전 세터 경쟁을 펼친다.

사진=볼레로 SNS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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