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내륙에 많은 비…돌풍·우박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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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은 중부지방에서는 토요일에 내린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는 1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 10∼6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일부 지역에는 7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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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일요일인 11일은 중부지방에서는 토요일에 내린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전국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는 1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 10∼6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일부 지역에는 7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이틀간 예상 강수량 5∼40㎜의 비가 예측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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