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뉴쿠티뉴' 카르발류, 1년 만에 작별? 라이프치히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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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로 소개됐던 파비우 카르발류가 리버풀 입단 1년 만에 작별할 가능성이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RB라이프치히는 이번주 카르발류와 계약하기 위해 리버풀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주말 동안에도 협상은 계속된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의 인터뷰처럼 리버풀은 카르발류를 완전 이적시키는 것보다 임대 방식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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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특급 유망주로 소개됐던 파비우 카르발류가 리버풀 입단 1년 만에 작별할 가능성이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RB라이프치히는 이번주 카르발류와 계약하기 위해 리버풀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주말 동안에도 협상은 계속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위르겐 클롭 감독은 카르발류에 대해 "임대로 팀을 잠깐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선수만큼 인상적인 선수는 없다. 재능 자체는 매우 출중하나 이번 시즌에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클롭 감독의 인터뷰처럼 리버풀은 카르발류를 완전 이적시키는 것보다 임대 방식을 선호한다. 다만 라이프치히가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어 최선의 해결책을 조율하는 상황이다.
카르발류는 21세 젊은 자원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등을 소화할 수 있다. 작년 여름 풀럼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당시 필리페 쿠티뉴와 닮은 외모로 '뉴쿠티뉴'로 불리기도 했다. 카르발류는 기대와 달리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발 출전이 4경기에 불과했다.
카르발류의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창 성장할 시기에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상황은 스스로도 피하고 싶어할 것이다. 타 구단으로 임대 이적한 뒤 한 시즌간 성장해서 복귀하는 방법이 베스트다. 리버풀과 라이프치히가 완전 이적과 임대를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풀럼행을 고려할 수도 있다. 영국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카르발류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다.
사진=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풀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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