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폴센의 조명에 뿔이 돋아났다?
박지우 2023. 6. 9. 18:46
코페르니의 뿔 달린 유리 ‘스와이프 백’에 이어 루이스 폴센을 접수하러 온 홈 인 헤븐.
코페르니 2022 F/W 컬렉션 속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협업 백
코페르니 2022 F/W 컬렉션 속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협업 백
코페르니 2022 F/W 컬렉션 속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협업 백
코페르니 2022 F/W 컬렉션 속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협업 백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파워퍼프 백’과 ‘더 메리 루 백’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백을 든 카일리 제너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백을 든 도자 캣
홈 인 헤븐 x 코페르니 백을 든 티나셰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홈 인 헤븐 x 루이스 폴센
브루클린 기반의 유리 공예 브랜드 홈 인 헤븐이 루이스 폴센과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해 홈 인 헤븐은 코페르니와 협업해 유리로 재해석한 ‘스와이프 백’을 선보이기도 했죠. 투명한 유리에 앙증맞은 뿔이 돋아난 백은 카일리 제너, 도자 캣, 티나셰의 룩을 수놓으며 한차례 화제가 됐습니다. 또 미국의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에서 영감을 얻은 사랑스러운 ‘하트 백’으로 키덜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죠.
이렇듯 유리와 뿔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디테일로 몽환적인 실루엣을 창조해내는 홈 인 헤븐이 이번에는 조명에 마법을 부렸습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행사 '3 Days of Design'의 일환으로 탄생했는데요. 루이스 폴센의 아이코닉한 ‘PH 5 펜던트’부터 ‘VL45 라디오하우스 펜던트’까지, 지난해 공개된 루이스 폴센의 ‘페일 로즈’ 컬렉션에 홈 인 헤븐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뿔을 비롯해 문어 다리, 소용돌이 등의 비정형적 장식이 더해졌죠.
이번 협업 컬렉션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코펜하겐에 자리한 루이스 폴센 쇼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연말에는 경매에도 출품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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