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경남소식]

강종효 2023. 6.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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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6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경남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과학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노충식 원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 산업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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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6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경남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과학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경남TP가 주최하며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경남산업의 인식을 전환해 미래 산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생활 속 스마트기술 활용 아이디어 △기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자유주제다. 

공모에 제안된 아이디어 중 예선을 통해 10개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결선 진출자는 아이디어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구체화 된 결과물로 결선 평가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노충식 원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 산업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업인 행복버스' 통영 산양면 도착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통영 산양농협(조합장 최용주)과 함께 산양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번째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산양농협 최용주 조합장이 참석해 진료를 받는 농업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도농간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종합복지서비스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110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남에서는 12회를 실시해 의료지원 및 복지서비스로 농업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의 의료진이 참여해 양방진료를 실시했으며 장수사진 촬영(킴스튜디오), 검안 ‧ 돋보기 지원(봄안경원), 농기계 무상점검(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 농업인 차량 무상점검(농협네트웍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농협 상호금융 마케팅지원단에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및 금융사기예방에 관한 금융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편리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과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맞춤형 농촌복지사업을 확대해 농촌 활력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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