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시티FC, 김형목 신임 사무국장 선임

김현기 기자 2023. 6.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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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신생 시민구단 천안시티FC가 새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천안 구단은 9일 "신임 김형목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김 국장은 천안시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여러 업무를 두루 경험한 행정, 재정 전문가"라며 "공직 생활 경험을 통해 시민구단 천안시티FC와 천안시청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줄 적임자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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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K리그2 신생 시민구단 천안시티FC가 새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천안 구단은 9일 "신임 김형목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김 국장은 천안시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여러 업무를 두루 경험한 행정, 재정 전문가"라며 "공직 생활 경험을 통해 시민구단 천안시티FC와 천안시청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줄 적임자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김형목 국장은 일찍이 천안시청 문화체육담당관실, 예산법무과 등에서 체육관련 업무는 물론이고 행정적, 재정적 성과들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특히 축구종합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김 국장은 "천안시티FC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것은 천안시에서 쌓은 3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천안시민에게 사랑받는 천안시티FC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천안시티FC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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