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대한민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주한스위스대사 초청 타운홀미팅 “Kwangwoon, In Love with Switzerland” 개최
2023. 6. 9. 15:29
대한민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스위스대사가 광운대학교를 방문하였다. 행사에는 광운학원 이사장, 광운대학교 총장,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남대문중학교 교장, 광운중학교 교장, 광운초등학교교장 등 광운학원 산하 학교 관계자와 학생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스위스대사는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대화하며 스위스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혁신 지원 정책과 관광 및 환경보호 정책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어 광운학원 산하 각급 학교의 학생들의 양국 관심사에 대한 질문과 대화가 이어졌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스위스의 사례를 통해 미래 고등교육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었다”며 “사학의 사회적 기여와 기술혁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은 ”스위스와의 의미있는 해를 맞아 주한스위스대사께서 광운대 타운홀미팅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국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대학 간 연구와 학생 교류를 더 넓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미팅을 통해 광운대학교는 스위스 대학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상호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님들 벌벌…'하얏트 호텔 3박4일 난동' 조폭 10명 이렇게 됐다 | 중앙일보
- 95세 판사 "그만두시라"는 동료와 소송전…미 법원 종신직 논란 | 중앙일보
- "속옷만 입고" 롯데타워 73층 등반…이 외국인 때문에 93명 출동 | 중앙일보
- 여성 원룸 쫓아간 배달기사…범행 4일전 '강간' '살인' 검색했다 | 중앙일보
- "남태현 마약, 나 때림" 폭로 서민재…SNS에 이런 글 올렸다 | 중앙일보
- 숨진 채 돗자리에 싸여 발견된 여성BJ…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 중앙일보
- "양도세 8억 내랍니다"…31년 산 집 팔다 '딱 23일 3주택' 법원 판단은 | 중앙일보
- 야근하는 척, 핵심기술 중국 빼돌렸다…수억 챙긴 삼성 직원 | 중앙일보
- 산별노조 파견된 그 간부, 임금 2억 날린 기막힌 사연 | 중앙일보
- "한국 가져오고 싶었는데"…박세리, 스타벅스 한국 진출 거절당한 사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