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진짜 과즙 든 음료 찾는 간단한 방법

헬스조선 편집팀 2023. 6. 9.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중 진짜 과즙만 들어간 주스는 딱 한 가지입니다.

뭘까요? 이 오렌지 그림이 있는 주스? 아닙니다.

먼저 과채 함량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식품 유형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규정상, 과즙 함량이 95% 이상일 땐 과채 주스로, 과채즙이 10% 이상일 땐 과채 음료, 10% 미만일 땐 혼합음료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중 진짜 과즙만 들어간 주스는 딱 한 가지입니다. 뭘까요? 이 오렌지 그림이 있는 주스? 아닙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먼저 과채 함량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식품 유형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규정상, 과즙 함량이 95% 이상일 땐 과채 주스로, 과채즙이 10% 이상일 땐 과채 음료, 10% 미만일 땐 혼합음료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과즙이 적을수록 맛을 내기 위해 백설탕, 액상과당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갔겠죠?

그러나 같은 과채주스여도 정말 과일 영양소가 들어간 함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농축액 함량을 봐야 합니다. 농축액은 과일을 오랫동안 끓여 수분을 제거해 만든 것으로 영양소가 손실되고 맛과 향도 거의 없습니다. 농축액에 물을 섞어 제조하면 향을 내기 위해 각종 첨가물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착즙주스라도 섬유소 등 과일의 영양성분을 놓칠 수 있으므로 그냥 과일을 먹는 게 몸엔 가장 좋습니다. 

헬스조선 DB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