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2종 더 추가됐다…'최소 7종 투약' 檢 송치

최희재 기자 2023. 6. 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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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최소 7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유아인을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의료 기록을 확인하면서 이러한 추가 정황을 확인했다.

유아인 뿐 아니라 작가 최씨를 비롯한 주변인 8명, 의료관계자 12명 등 총 21명이 마약류관리법,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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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최소 7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유아인을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기존에 알려진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의료 기록을 확인하면서 이러한 추가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처방 받았다는 식품의약안전처 조사 결과를 지난해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유아인 뿐 아니라 작가 최씨를 비롯한 주변인 8명, 의료관계자 12명 등 총 21명이 마약류관리법,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식약처에 유아인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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