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학생 대상 서핑교육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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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프시티 서핑교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핑 교육 지원은 2023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 학생(초등학생의 경우 4학년 이상) 및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지역의 대표 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서핑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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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프시티 서핑교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핑 교육 지원은 2023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 학생(초등학생의 경우 4학년 이상) 및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지역의 대표 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서핑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지난 5월 각 학교별 교육 일정·대상자·교육희망 해변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양양중학교 외 9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서핑교육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핑 이론(안전교육, 기초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교육업체는 양양군서핑협회에서 추천한 관내 서핑업체로, 서핑강사 인증 자격증 보유자가 소속되고, 청소년 교육환경에 적합한 업체가 우선 배정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역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핑을 즐기며 양양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진행해 양양군 관내학교 학생 및 학부모 55명이 서핑 교육을 받았다.
양양=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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