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뉴욕 양키스 마운드에 섰다
4세대 걸그룹 에스파(aespa)가 8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섰다. 에스파는 이날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더블헤더 2차전 시구자로 참석했다. 건강 문제로 불참한 지젤을 제외한 카리나, 윈터, 닝닝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에스파는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인사를 하며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시구는 윈터가 했다.
양키스는 경기를 앞두고 SNS를 통해 에스파의 시구를 알리며 “K팝 센세이션 에스파를 환영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지난 8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5월 월간 차트에서 리테일 앨범 및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미니앨범 ‘MY WORLD’에는 타이틀 곡 ‘Spicy’를 비롯해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Salty & Sweet’(솔티 앤 스위트), ‘Thirsty’(서스티), ‘’Till We Meet Again’(틸 위 미트 어게인)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담겨있다.
에스파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단독 콘서트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KARTA’(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자카르타)를 열 예정이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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