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2 ‘구미호뎐1938’ 김주영 “1년이 훌쩍 넘는 소중한 과정을 매화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6. 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호뎐1938' 김주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9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동생들을 잘 챙기는 정 많은 묘연각 기생 매화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어온 김주영이 종영을 이틀 앞두고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남겼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구미호뎐1938’ 김주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9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동생들을 잘 챙기는 정 많은 묘연각 기생 매화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어온 김주영이 종영을 이틀 앞두고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주영은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 다양한 문화들이 뒤섞여 어쩌면 화려하지만 아프고, 빠르게 격동하는 1938년 배경에 설레고 기대됐던 때가 떠오른다”며 첫 시작 때 느꼈던 마음을 밝혔다.

김주영은 이어 “현장에서 좋은 스태프분들과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덕분에 현장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웃었다. 그래서 촬영가는 날이 항상 기대되고 즐거웠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

김주영은 마지막으로 “종영을 한다니 ‘벌써’라는 생각이 들어 아쉽고 첫 촬영부터 종영까지 1년이 훌쩍 넘는 소중한 과정을 ‘매화’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는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소회로 소감을 마쳤다.

안정적인 연기와 극의 활기를 더하는 활약으로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낸 김주영.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 마지막까지 그려질 그녀의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구미호뎐1938’ 11회는 오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