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과학 속에 숨겨진 믿음의 고리

김동규 입력 2023. 6. 9.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앙의 관점으로 과학을 설명한다.

과학은 신앙을 포용할 수 없으나 신앙은 과학을 포용한다고 전한다.

물은 열에너지에 따라 고체 액체 기체로 존재하는데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신앙을 영적 에너지에 따라 자신만 아는 고체와 흘러가는 대로 존재하는 액체, 자유롭게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기체로 구별한다고 덧붙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길홍 지음/좋은땅

신앙의 관점으로 과학을 설명한다. 과학은 신앙을 포용할 수 없으나 신앙은 과학을 포용한다고 전한다. 독일 베를린공과대 공학박사 출신인 저자는 자연 현상들을 신앙에 접목해 이야기한다. 물은 열에너지에 따라 고체 액체 기체로 존재하는데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신앙을 영적 에너지에 따라 자신만 아는 고체와 흘러가는 대로 존재하는 액체, 자유롭게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기체로 구별한다고 덧붙인다. 저자는 “기체도 열에 따라 또 나뉜다”며 “신앙엔 상한선이 없다”고 강조한다.

김동규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