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이 '살 빠지는 춤' BGM으로 추천한 노래는? #스타다이어트
탄탄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트와이스 나연의 체형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연은 평소 다양한 운동과 안무 연습을 통해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의 최애 운동 중 하나는 바로 필라테스입니다. 다양한 고난도 동작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나연의 모습을 보다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인데요. 최근에는 필라테스 업체로부터 공개 응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업체는 필라테스에 집중하는 나연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보기에는 여리여리해도 중요한 순간에는 폭발적인 힘을 내는 내면이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꾸준함으로 단련한 근력과 근지구력,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정신적 코어 덕분이지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투어를 앞두고 바쁜 나날 중에도 필라테스로 에너지를 충천하는 나연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어요.
업체가 필라테스 효과로 언급한 근력과 근지구력, 정신적 코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필라테스는 우리 몸의 중심인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으로 이뤄진 특성상 꾸준히 하면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또한 다양한 동작에 따라 달라지는 신체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잡념 등 불필요한 생각도 줄일 수 있게 되죠.
나연은 필라테스에 앞서 트와이스 모모와 함께 폴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그러면서도 "한두 번 갔는데 정말 힘들었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어요. 폴댄스는 나연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탄탄한 체형을 위해 즐겨 하는 운동입니다. 봉에 매달려 다양한 동작을 선보여야 하는 특성상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죠. 열량 소모도 커 체중 감량 효과도 볼 수 있고요. 다만 봉에 매달리려면 마찰력을 높여야 해 비교적 맨살이 많이 드러난 옷을 입고 운동에 임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살갗이 쓸리거나 멍이 드는 등 상처를 입을 수 있어요. 따라서 관련 영상을 보고 섣불리 따라하기 보단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천천히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나연은 개인 운동에 이어 무대 안무 연습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있는 편. 그가 적극 추천한 안무는 바로 트와이스의 2018년 발표곡인 'Dance The Night Away'이었는데요. 당초, 안무로 살이 빠진다는 것을 믿지 않았던 그의 생각을 바꿔준 곡이라고 하네요. 빠르고 격렬한 동작이 많은 만큼, 나연을 비롯해 트와이스 멤버 모두 해당 안무를 다이어트 댄스로 추천하기도. 이외에도 나연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POP!' 안무를 언급하면서 "이번 퍼포먼스가 운동을 계속하는 것 같기 때문에 조금 많이 힘들긴 했는데 이것 또한 무대를 여러 번 하다 보니 적응이 되어 가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일상은 물론 본업인 가수 활동 중에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 중인 나연!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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