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보아 “요즘 친구들 날 어려워해…비즈니스적, 공허하다” (댄스가수 유랑단)
권혜미 2023. 6. 8. 23:16
가수 보아가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겪은 고충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여수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보아는 과거를 돌아보며 “저도 칭찬을 받고 싶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데, 무대가 끝나면 지적만 당했다. 자존감만 떨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친구들은 내가 어려워서 ‘이사님 멋있었습니다’, ‘즐거웠어요’ 이런 말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평가하기가 뭣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보아는 “나는 그냥 ‘무대 멋있었어요’라는 말 한 마디면 가수 생활을 연명할 수 있는데, 이제 사람들이 너무 비즈니스적으로 대한다”며 “그게 참 무대에 내려와서 더 많은 공허함과 쓸쓸함을 안겨준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동시에 보아는 ‘댄스가수 유랑단’과 함께 무대할 때 힐링을 받는다면서 “더이상 이사님이 아닌 막내라인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여수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보아는 과거를 돌아보며 “저도 칭찬을 받고 싶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데, 무대가 끝나면 지적만 당했다. 자존감만 떨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친구들은 내가 어려워서 ‘이사님 멋있었습니다’, ‘즐거웠어요’ 이런 말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평가하기가 뭣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보아는 “나는 그냥 ‘무대 멋있었어요’라는 말 한 마디면 가수 생활을 연명할 수 있는데, 이제 사람들이 너무 비즈니스적으로 대한다”며 “그게 참 무대에 내려와서 더 많은 공허함과 쓸쓸함을 안겨준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동시에 보아는 ‘댄스가수 유랑단’과 함께 무대할 때 힐링을 받는다면서 “더이상 이사님이 아닌 막내라인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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