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등록 무자격자 불법 중개 근절 나서 [밀양소식]

최일생 2023. 6.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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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불법 중개 근절을 위해 사무소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업소에 폐업 안내문을 부착했다.

폐업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간판이 철거되지 않으면 무등록, 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 행위로 악용되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폐업 시 간판을 반드시 철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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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불법 중개 근절을 위해 사무소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업소에 폐업 안내문을 부착했다.

폐업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간판이 철거되지 않으면 무등록, 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 행위로 악용되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폐업 시 간판을 반드시 철거해야 한다.


하지만 개업 공인중개사의 사망, 타 지역 전출 등의 사유로 간판철거가 이행되지 않은 곳에는 간판철거 권고 공문 발송 후 간판 미철거 중개업소에 폐업 안내문을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무등록, 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를 근절하기 위해 폐업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안내문을 부착했고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 시티투어

밀양문화관광재단은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문화자원 현장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의 목적은 밀양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에 지식집단 역할을 맡고 있는 재단이 지역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밀양 홍보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함이다.


투어를 시작하기 전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을 위한 우리의 다짐 결의문 낭독의 시간도 가졌으며 선·후배 대표 4명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이 실천사항을 제창했다.

이후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출발해 표충사, 얼음골, 위양지, 표충비각, 사명대사 생가지, 수산제, 만어사, 트윈터널 등에서 체험과 관람을 했다.

◆밀양시 삼랑진양수발전소, 사랑의 선풍기 기탁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삼랑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28대(15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삼랑진읍 지사협에서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가구 28세대를 방문해 개별 안부를 확인하며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진행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단장면 표충사에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가족 및 보호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차받침 만들기와 사찰음식 및 다도 체험을 하고 표충사 문화해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환자와 가족들 간에 정서와 정보를 교류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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