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우리 영토" ... 19번째 '대마도의 날' 기념식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관할로 되어 있는 대마도는 역사적으로 경상도에 예속된 우리 영토였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대마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대마도의 날 기념 홍보물. |
ⓒ 창원시청 |
현재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관할로 되어 있는 대마도는 역사적으로 경상도에 예속된 우리 영토였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대마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마도의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중철)는 8일 창원시청에서 회의를 열어 올해 기념식에 대해 논의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되었고, 2005년 3월 옛 마산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해로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어 오고 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기념식은 대마도 기념사업 식전 영상 상영을 비롯하여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중철 위원장은 이날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위원장은 "제19회 기념식을 기점으로 대마도가 우리의 소중한 고토임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숨겨오는 대마도와 독도의 비밀>(김상훈 저)에 보면, 일본인 하야시 시헤이(1738~1793)가 1785년에 제작하고 독일인 클라프로토가 1832년에 프랑스어로 번역한 <삼국접양지도>가 있고, 여기에 대마도는 조선반도와 같은 노란색, 일본은 녹색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1870년대 이후 일본은 대마도의 노란색을 일본과 같은 녹색으로 변조해 각국에 배포하고 노란색 대마도의 지도를 바꿔치기 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행 기차 그 자리에 앉아야 할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나
- 윤 대통령이 앞세운 개혁, 노동자 목숨 더 위태롭다
- 이동관 '아들 학폭' 장문 해명 "피해자와 화해, 졸업후에도 연락"
- "4성급 호텔사업 사기당한 합천군... 어처구니 없다"
- 개성에 있는 선죽교, 의외로 경북에도 있습니다
- 술 취해 난동 부리다 테이저건 맞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전력 논란
- 평일 하루를 주말처럼 씁니다, 행복하고 싶어서요
- 중국대사 만난 이재명, 오염수 '한중 공동 대응' 나서나
- 영광군, 정부·한수원 '일방통행'에 제동 걸었다
- "대구 전역서 전세사기"에도 대구시는 "지원센터 계획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