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산불 피해' 141가구에 성금 1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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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액 중 12억3800만원을 141가구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적은 지난 4월 강원 강릉시, 충남 홍성·보령·부여군, 대전 서구에서 산불로 인명 혹은 주택 피해가 발생한 358가구를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금 지원 규모는 인명피해(사망) 5000만원, 주택 전파 5000만원, 주택 반파 2500만원, 주택 세입자 1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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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액 중 12억3800만원을 141가구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적은 지난 4월 강원 강릉시, 충남 홍성·보령·부여군, 대전 서구에서 산불로 인명 혹은 주택 피해가 발생한 358가구를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지원에 필요한 정보가 확보된 141가구에 이날 성금을 전달하고, 나머지 217가구에는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14억4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지원 규모는 인명피해(사망) 5000만원, 주택 전파 5000만원, 주택 반파 2500만원, 주택 세입자 1000만원 등이다.
한적 등 구호단체의 국민 성금 지원은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받을 수 있다.
한적은 산불 피해지역 돕기 성금으로 최근까지 총 51억4000여만원을 모금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정부·모금단체와 협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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