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경기도수의사회, 2023 '용인시와 행복하개' 반려동물문화축제 개최
2023 용인특례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게’가 오는 10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며 내추럴발란스코리아, 키움애견스쿨,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칼빈대학교가 후원한다.
대표적인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출발선에서 출발해 장애물을 넘는 댕댕이 건강달리기와 댕댕이 매너 운동회다. 1위에겐 10만원 상당의 사료와 반려용품, 2위 5만원 상당 사료 및 반려용품, 3위 3만원 상당 사료 및 반려용품을 제공한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를 비롯해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도그쇼(어질리티, 독댄스), 캐리커처,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가족사진,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의사회는 무료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운영하고 기초미용, 훈련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TV 반려동물 프로그램 출연진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행사 당일 참가자 500명에겐 선착순으로 사료, 간식, 타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vlrodtn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인이 늘어나면서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축제인 만큼 반려인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손성배 기자 son.sung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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