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홀인원’…"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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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홀인원을 터뜨렸다.
정 부회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홀인원을 확인하고 기념하는 영상과 사진을 8장 올렸다.
정 부회장은 재계에서 소문난 골프광이다.
정 부회장이 홀인원을 기록한 섀도우 크릭골프장은 부동산과 호텔 카지노 체인인 윈 그룹의 스티브 윈 회장이 최고의 설계가 톰 파지오를 고용해 1990년에 개장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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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골프광, SNS에 골프 콘텐츠 업로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홀인원을 터뜨렸다.
정 부회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홀인원을 확인하고 기념하는 영상과 사진을 8장 올렸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골프장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그냥 한 번에 드갔슴#홀인원#시선교란작전 완전 성공함"이라고 썼다. 정 부회장은 "믿을 수 없다(I can’t believe it)"라고 말하며 직접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홀에 들어간 공을 확인했다.
정 부회장은 재계에서 소문난 골프광이다. SNS에 골프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현란한 무늬의 골프복을 착용한 사진을 올릴 때마다 ‘시선 교란 작전’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한다. 지난 4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보기 위해 미국에 다녀오기도 했다.
정 부회장이 홀인원을 기록한 섀도우 크릭골프장은 부동산과 호텔 카지노 체인인 윈 그룹의 스티브 윈 회장이 최고의 설계가 톰 파지오를 고용해 1990년에 개장한 코스다. 미국의 100대 코스 ‘단골 손님’이다. 사막 한가운데 골프 코스와 계곡, 언덕 지역, 폭포 등을 인공적으로 조성해 만들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의 이벤트 매치플레이, PGA투어 더CJ컵 등을 유치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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