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연휴양림, 탄소 중립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부모참여

오명근 2023. 6. 8.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은 관내 어린이집과 공동으로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부모 참여 숲체험 프로그램(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기후변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은 관내 어린이집과 공동으로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부모 참여 숲체험 프로그램(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시 제공

숲체험 프로그램 ‘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는 숲지도를 가지고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를 먹는 나무를 찾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생활 실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해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첫 수업에 참여한 비둘기 어린이집 80여명은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 먹는 나무를 찾아보고 솔방울 골프, 질경이 제기차기 등 게임에 참여, 숲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운영하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기후변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