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日 오염수·선관위 채용비리 특위 합의…21일 본회의 제출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을 위한 특위 구성 및 청문회, 선관위 자녀 채용 비리 국정조사 추진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구성 및 청문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및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 국정조사 추진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추후 협상 확정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구성 및 청문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및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 국정조사 추진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다음 주중 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그 다음주 본회의(21일)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후쿠시마 특위도 다음 주중 구성안을 본회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협상으로 정하겠다는 방침이나 각 특위 위원장 구성에는 우선 합의했다. 순번에 따라 국민의힘에서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을 맡고, 후쿠시마 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마저 붕괴…尹대통령 지지율 19% [갤럽]
-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웃지 못하는 요양업계…‘노노케어’ 고착화 우려
- 與, 尹 공천 개입 의혹에 쇄신 의지 ‘멈췄다’…野 공세 대응 마련 ‘분주’
- 北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김정은 “핵패권지위 절대불가역”
- 내년 도입 ‘수습교사제’…교원들 “담임업무 제외나 교생 기간 늘려야”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
- “건전한 게임문화 가능할까”…화우, 게임대담회 열어 [쿠키 현장]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美서 날개 단 ‘아모레’, 매출·영업익 모두↑…뷰티 3대장 중 유일
- 편의점 1위 쟁탈전 치열…GS리테일, 3분기 CU에 자리 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