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처음으로 손잡는 패션 브랜드는? 셀럽과 브랜드의 조우 2
이처럼 ‘모든 창작자를 위한 작업실’과도 같은 아틀리에 졸리가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이끄는 ‘끌로에’. 이들이 손잡고 올가을 공개할 여성복 캡슐 컬렉션은 지속 가능하면서도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보내는 찬사와도 같은 피스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이번 컬렉션에는 공정 무역 기업의 장인들이 참여했죠. 한편 허스트는 올해 파리 패션 위크에서 펼쳐질 끌로에 2024 S/S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브랜드에 작별 인사를 고합니다. 끌로에를 떠나기 전, 그가 마지막으로 아틀리에 졸리와 함께 완성한 뜻깊은 컬렉션을 기다려 볼까요?
지난주, ‘뉴발란스’와의 협업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한차례 기대를 모았던 아미네! 2022년부터 뉴발란스의 앰버서더로 활약해 온 그는 영상 속에서 ‘포틀랜드 출신의 한 아이, 마침내 자신만의 스니커를 갖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쓰인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었죠. 평소 위트 있는 음악 작업물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자랑해 온 아미네인 만큼, 많은 이들이 이번 협업에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그리고 바로 어제 아미네와 뉴발란스의 첫 번째 협업 스니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뉴발란스 610’의 스포티한 실루엣에 잘 익은 바나나를 연상케 하는 옐로, 브라운 컬러가 더해졌는데요. 그의 첫 번째 앨범을 한가득 물들였던 명랑한 노란색에 이어, 이번 스니커 역시 아미네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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