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 역주행 사고… 김동연 "빠른 구호조치,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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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재난에 미리 대비·방지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연 지사는 8일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분당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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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
ⓒ 박정훈 |
"경기도는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재난에 미리 대비·방지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연 지사는 8일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공포의 역주행' 분당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14명 부상 https://omn.kr/249o6)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분당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기도소방이 신고 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했다.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준비까지 18분안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지만 빠르고 침착한 구호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20분경 수내역 2번 출구에 설치된 상행 에스켈러이터가 지상으로 이동하는 이용객들을 태우고 정상 작동하던 중 갑자기 정지 후 아래로 주행하면서 발생했다. 14명이 다쳤고 이중 3명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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