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안양으로
[김은진 기자]
▲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안양 토론회 시민토론단으로는 왼쪽부터 정진희(크리스마스컴퍼니 대표), 황윤(작가), 최병렬(만안구 만문누리회장), 윤경숙(안양시의회 보사위원장), 박하은(아트포랩 대표), 이상경(안양시 관광보좌관)이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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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수도권의 도시들이 겪는 어려움이 안양에도 있다. 지역의 특성을 보존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개발을 미룰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과거 안양역사가 있는 안양일번가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모였고 포도밭으로 유명했으며 신상옥 감독과 배우 최은희씨가 주축이 되어 영화산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하였다.
▲ 강득구 만안구 국회의원 문화예술도시 안양으로 변모하기 위해 만안구 국회의원 강득구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하여 예술인 단체 대표들과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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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문화예술재단 강주희 차장 2009년 설립된 안양문화재단의 역사와 역할을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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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안앙지부 회장 이재옥 한국예총 안양지부 회장이 안양예총의 역사와 역할을 발표하고 문화예술도시 안양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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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축이 된 문화행사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시민축제, 가족합창단, 마을 축제 등을 지원했고 평촌아트홀 아카데미와 시민문화교육 등 교육활동을 했다. 1990년에 창립되어 예술활동을 지속해 온 안양예총이 주축이 된 활동은 안양을 담은 공연(작품 서간도 시종기, 문향 김대규 등)을 하고, 안양 우리 동네 이야기 등의 프로젝트를 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아트 캠프를 통해 융합적 사고의 증대를 바탕으로 하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2020년 '경기 꿈의 학교' 사업을 통해서 지역을 내 손으로 직접 디자인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공공예술의 의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의 가치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공공예술로 접근하게 하여 창의적 발상으로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경기 꿈의 학교'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시민토론단으로는 이상경(안양시 관광보좌관), 박하은(아트포랩 대표), 윤경숙(안양시의회 보사위원장), 정진희(크리스마스컴퍼니 대표), 황윤(작가)이 참여하고 진행은 최병렬(만안구 만문누리회장)이 맡았다.
▲ 안양시민들 곁에 있는 문화 안양시 버스정류장에 문학글판이 있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들어온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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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만안구 청원지하차도 벽화모습 안양2동 어르신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주제로 타일 작품을 만들어 지하차도에 설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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