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교동協 “소외 이웃에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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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5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와 진행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원데이 카페' 행사 수익금을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장 회장은 (사)월드뷰티핸즈,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진행하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엘드림노인대학 시창작 교실에서 만든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의 시 모음집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을 박 구청장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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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5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와 진행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원데이 카페’ 행사 수익금을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헌일 회장은 “대흥동은 1인가구가 64.5%로 고독사(死) 위험이 심각하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는데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생(生)에 관심을 갖고 공교회성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사)월드뷰티핸즈,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진행하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엘드림노인대학 시창작 교실에서 만든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의 시 모음집 ‘그림처럼 우리를 스쳐간 세월’을 박 구청장에 전달했다.
앞서 이날 오전 대흥동교동협의회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재천 신촌예배당 목사는 설교했다.
이경수 이음교회 목사는 대표기도를, 마지원 새롬교회 목사는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이영섭 대흥교회 목사는 축도 순서를 각각 맡았다.
이 자리에 노웅래 국회의원, 남해석 오옥자 장정희 마포구 의원, 김명식 대흥동장 등도 참석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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