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양대노총 청년노동자 만남…“노동탄압, 현실에 펼쳐져” [쿡 정치포토]
안소현 2023. 6.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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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정부의 '노동탄압'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노총 청년노동자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노동정책 간담회를 했다.
그는 이날 미팅에 참석한 청년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악수했다.
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양대 노총에서 준비한 청년노동자 노동정책 요구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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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정부의 ‘노동탄압’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노총 청년노동자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노동정책 간담회를 했다.
그는 이날 미팅에 참석한 청년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악수했다. 청년노동자들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 대표는 “노동탄압이라는 단어가 국민 머릿속에서 사라졌다가 결국 사법기관의 과도한 수사 때문에 극단 선택을 하는 사례가 참으로 오랜만에 국민 눈앞에 벌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고공농성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봉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양대 노총에서 준비한 청년노동자 노동정책 요구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년노동자들은 “저희 요구사항이 요식 행위가 아닌 실현되는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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