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역주행' 사고에…김병욱 "사고 원인 철저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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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벌어진 것과 관련, 분당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다친 분들의 상황이 어떠한지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철도공사와 국토부, 경찰 등 관계기관은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아울러, 부상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저도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향후 추가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부상자 회복을 위해 챙길 부분 챙기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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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벌어진 것과 관련, 분당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8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출퇴근 시간에 놀라셨을 부상자, 지하철 이용객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린다.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8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면서 14명이 부상당했다. 이중 11명은 경상으로 귀가조치됐지만,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의원은 "다친 분들의 상황이 어떠한지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철도공사와 국토부, 경찰 등 관계기관은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아울러, 부상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저도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향후 추가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부상자 회복을 위해 챙길 부분 챙기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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