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마당이 있는 집' 출연 확정…임지연 아파트 경비, 신스틸러 활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우현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8일 우현의 소속사 퀀텀이엔앰은 "우현이 '마당이 있는 집'에 경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우현은 극중 상은(임지연 분)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로 출연해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현은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개성과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명품 조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일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우현이 '마당이 있는 집'에서 어떤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낼 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우현은 '꼭두의 계절', '두뇌공조', '환혼: 빛과 그림자' 등의 드라마와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으며, 영화 '핸섬가이즈'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의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퀀텀이엔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