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품만 쏙"…빈폴액세서리, 남성 메신저·슬링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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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필수품만을 담고 싶어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남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메신저백과 슬링백 등 미니사이즈 가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코딩 가죽과 재사용 코듀라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고 가벼운 '매일 메신저백'이다.
트루퍼 가로 메신저백과 슬링백은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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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필수품만을 담고 싶어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남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메신저백과 슬링백 등 미니사이즈 가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코딩 가죽과 재사용 코듀라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고 가벼운 '매일 메신저백'이다. 가로와 세로 형태로 출시했고 안팎에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적이다.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로 멜 수 있는 스트랩이 달려 일상생활이나 여행 시 활용도가 높다.
여행이나 피크닉에 최적화된 '매일 슬링백'도 있다. 스마트폰과 지갑 등 필수품만 넣을 수 있는 크기에 빈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체크무늬 경판을 포인트로 했다. 또 가죽 배색 포인트와 원단 소재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위브 가로형 메신저백'도 출시했다.
여행 시즌을 맞아 캐주얼 룩에 어울리면서 경량성을 고려한 '트루퍼' 시리즈도 선보인다. 트루퍼 가로 메신저백과 슬링백은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하단에는 일반 나일론 소재 대비 내구성과 발수성이 우수한 카본코팅 나일론 소재가 적용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에 스타일링을 살리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남성들 사이에서 미니백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가방의 역할을 탁월하게 해내는 아이템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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