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서예가, 에세이 <인격예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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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원(筍園) 윤영미 서예가가 에세이 <인격예술: 붓으로 금기를 깨는 예술가가 전하는 삶의 카타르시스> 를 펴냈다. 인격예술:>
이 책에는 윤영미씨가 예술가로 살아온 이야기와 47점의 서예 작품이 280쪽에 걸쳐 실려 있다.
윤영미 작가는 "글씨가 곧 그 사람이다"라는 서여기인(書如其人)의 신념으로 예술 활동을 해왔다.
서예를 "단순히 글씨를 잘 쓰는 기술이나 기교의 행위가 아니라 인격을 담는 예술"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이번 에세이에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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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김다은]
▲ 『인격예술』 윤영미 글 / 나비클럽 / 2023 |
ⓒ 뉴스사천 |
순원(筍園) 윤영미 서예가가 에세이 <인격예술: 붓으로 금기를 깨는 예술가가 전하는 삶의 카타르시스>를 펴냈다. 이 책에는 윤영미씨가 예술가로 살아온 이야기와 47점의 서예 작품이 280쪽에 걸쳐 실려 있다.
윤영미 작가는 "글씨가 곧 그 사람이다"라는 서여기인(書如其人)의 신념으로 예술 활동을 해왔다. 서예를 "단순히 글씨를 잘 쓰는 기술이나 기교의 행위가 아니라 인격을 담는 예술"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이번 에세이에 풀어냈다. 30여 년간 자신만의 길을 찾으며 만든 '순원체'로 쓴 서예 작품도 함께 담았다.
윤영미 작가는 2018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뉴스사천>에 '순원의 글씨에세이'라는 칼럼을 기고한 바 있다. 이번 에세이는 그 칼럼에서 시작된 셈이다.
<인격예술> 출간을 기념해 작품 전시와 북콘서트도 개최한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책 속의 작품을 전시한다. 17일 17시에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책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 윤영미 서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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