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얼음물 정수기' 출시 보름 만에 1만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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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SK매직의 얼음정수기 판매가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매직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판매량이 출시 보름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SK매직은 홈카페 트렌드의 지속과 기존 일반 정수기에서 얼음정수기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제품 출시가 얼음정수기 판매 증가에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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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SK매직의 얼음정수기 판매가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매직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판매량이 출시 보름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얼음정수기 판매량도 증가 추세다. 지난 5월 한달 간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지난 4월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정수기 판매량 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판매 비율도 전년 동월 보다 10% 이상 늘었다.
SK매직은 홈카페 트렌드의 지속과 기존 일반 정수기에서 얼음정수기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제품 출시가 얼음정수기 판매 증가에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화성공장 생산라인을 밤낮으로 풀가동하고 있지만 현재 주문이 폭주해 주문 후 설치까지 최소 1주 이상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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