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마녀공장 '따상'

박승완 2023. 6.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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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이 '따상'에 성공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오후 1시 49분 기준 4만 1,600원에 거래됐다.

화장품 제조 기업 마녀공장은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이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마녀공장은 1,800.47대 1의 경쟁률을, 일반 공모에서도 1,265.33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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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공모가 2배에 거래 시작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마녀공장이 '따상'에 성공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오후 1시 49분 기준 4만 1,6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1만 6천 원)의 두 배인 3만 2천 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한가에 다다른 것. 이후 고가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친 상황이다.

거래소가 26일부터 상장 당일 주식에 대해 공모가의 60%~400%까지 가격제한폭을 확대할 예정인 만큼 마지막 따상의 주인공이 된 모습이다.

화장품 제조 기업 마녀공장은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이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마녀공장은 1,800.47대 1의 경쟁률을, 일반 공모에서도 1,265.33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판매가 저조했던 색조화장품과 달리, 마녀공장의 주력 제품인 클렌징, 기초케어 판매량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2022년 매출은 1,018억 원, 영업이익은 245억 원으로 이전해와 비교해 각각 63%, 4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배경으로 풀이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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