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녀공장, 상장 첫날 20%대 강세

이민지 2023. 6. 8.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2분 마녀공장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3만87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마녀공장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00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019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38%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2분 마녀공장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3만87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의 시초가는 3만2000원으로 공모가격 1만6000원 대비 2배로 형성됐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4만3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마녀공장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00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청약증거금이 약 5조613억원 몰렸으며 경쟁률은 1265대 1에 육박했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019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38% 성장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클린 뷰티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여, 기존 시장은 강화하고 신규 국가 진출을 위한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 공략을 계획 중”이라며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등 신규 브랜드 내 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