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녀공장, 상장 첫날 2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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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2분 마녀공장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3만87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마녀공장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00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019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3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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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2분 마녀공장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3만87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의 시초가는 3만2000원으로 공모가격 1만6000원 대비 2배로 형성됐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4만3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마녀공장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00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청약증거금이 약 5조613억원 몰렸으며 경쟁률은 1265대 1에 육박했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019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38% 성장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클린 뷰티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여, 기존 시장은 강화하고 신규 국가 진출을 위한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 공략을 계획 중”이라며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등 신규 브랜드 내 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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