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오늘의 삶을 드리는 예배

2023. 6. 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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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가치와 존재를 높여 드리는 행위가 바로 예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삶을 살지 않는 예배자의 제물과 예배자 자신을 받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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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창 4:4,5)

The LORD looked with favor on Abel and his offering, but on Cain and his offering he did not look with favor.(Gen 4:4,5)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가치와 존재를 높여 드리는 행위가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로 인간을 인간의 자리에 있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예배에 드리는 제물과 예배자 자신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지적하신 내용은 제물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평소 행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삶을 살지 않는 예배자의 제물과 예배자 자신을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루를 어떤 내용으로 채우고 이어가느냐 하는 것이 그날의 삶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가 받지 않으시는가 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주일 예배는 한 주간 살아온 우리의 일상을 드리는 의식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가정과 학교, 회사 관공서 등 예배의 현장으로 보내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인되시는 주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겠다는 믿음으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송기태 선교사(인터서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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