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무역적자 23% 급증…6개월 만에 최대 규모

엄수영 2023. 6. 7.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소비 회복에 힘입어 수입은 늘어난 반면 수출은 감소하면서 4월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23% 급증하며 746억 달러(약 97조 2038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무역적자다.

미국 상무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중 수입은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전월보다 1.5% 증가한 32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수출은 2490억 달러로 전월대 3.6%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은 소비 회복에 힘입어 수입은 늘어난 반면 수출은 감소하면서 4월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23% 급증하며 746억 달러(약 97조 2038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무역적자다.

미국 상무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중 수입은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전월보다 1.5% 증가한 32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수출은 2490억 달러로 전월대 3.6% 감소했다.

무역 적자 확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